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다 니콜첸코 (문단 편집) === 단점 === 종목을 불문하고 계속해서 실수들이 잦다. 특히 리본은 이 선수의 약점이다. 2017-2020 쿼터에서 수구난도 비중이 커지면서 유독 우크라이나에서 수구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건 분명 우크라이나 리듬체조 훈련에서 문제가 있다는 걸 뜻한다. 실제로 데리우기나가 우크라이나는 현재 인프라가 어느 나라보다도 열악해서 앞으로 어떻게 리듬체조의 명맥을 이어나갈지 확신이 안 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니콜첸코도 현 우크라이나의 간판 에이스 선수임에도 매번 수구가 불안하다.-- 특히 리본 경기 도중 해외 팬들의 실시간 반응을 보면 '역시나 실수가 나왔구나'하고 탄식이 나오는걸 볼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그때까지 수구를 떨어뜨리는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보면 피봇보다는 다채로운 수구난도와 리스크에 특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콜첸코는 앞선 두 선수들보다는 피봇과 수구난도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진 편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수구가 쉴 틈이 없고 리스크마다 축 회전이 동반되며 블라인드 캐치에 손이 아닌 부위로 수구를 받는다. 수구의 비중이 높은 곤봉이 그녀의 특기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신체난도가 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의 백밴드 립을 3~4회를 선보이고 있다. 니콜첸코의 루틴에는 피봇이 나름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다. 시즌 초반에는 대다수의 피봇 3~5회전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회전 수가 줄어들고 피봇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현재는 주요 대회에서 링피봇과 백스플릿턴을 1~2회전밖에 못하고 있으며 20시즌에 들어서는 링피봇은 3회전으로 보완이 되었으나 백스플릿이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1회전도 겨우 채우고 있다. 최근에는 백스플릿은 3회전을 근접하게 채우지만, 링피봇의 경우 1회전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 매번 선정하는 곡도 그렇고 루틴의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강하고 웅장한 루틴으로 밀고 나가는게 선수의 컨셉이라고 해도, 2020년 기준 시니어 데뷔 3년 차인데 계속해서 음악을 돌려쓰고 있다. 일례로 2019년 후프 음악을 2020년 곤봉에도 사용하고 2018년 리본 음악을 2020년 후프[* 본래 [[백조의 호수]]였으나 카르미나 부라나로 바꿨다.]에 사용하며 2018년 곤봉 음악을 2020년 리본 음악으로 사용했다. 좀 더 새로운 표현을 보여줄 신선한 루틴이 필요해보인다. 코치진이나 선수의 취향일수도 있지만, 지금 시기에 굳이 취향탓에 웅장한 고전 클래식에 고집하는건 시대의 흐름을 완전히 역행하는것이 아닐 수 없다. 어찌되었건 이 정도로 음악을 돌려쓰니 보는 이들의 피로도도 심하고, 예술 점수가 도입될 다음 쿼터제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에 확진되고 복귀한 직후부터는 속도가 느려지고 수구를 다루는 기술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본인의 전매특허였던 백벤드 연속 립도 많이 무거워졌으며, 팡셰턴도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팀에서 에이스가 불분명해진 상태다보니, 이번에도 우크라이나의 리듬체조는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 니콜첸코의 후배격인 크흐리스티나 포라니치나와 빅토리아 오노프리엔코도 메달권에 들어서기엔 기량이나 인지도가 부족하며, 본인 역시 10위권 이내에도 진입하기 힘든 위치가 되었다. 니콜첸코가 시니어에 데뷔한 직후에는 올림픽 동메달 자리를 위협할 메달리스트 후보 중 한 명이었는데, 불안한 컨시와 코로나로 인해 더 안 좋아졌다.[* 심지어 포라니치나와 오노프리엔코보다도 점수가 안 나왔다.] 주요 대회 메달권에 진입하려면 최소한 26점대에서 29점대 사이의 고득점을 받아야하는데, 니콜첸코는 장기인 곤봉에서도 23~24점을 받고 리본은 21~22점대의 최하의 점수를 받아가고 있다. 이쯤되면 재기는 많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